컴퓨터 업그레이드 전의 스펙과 현재 스펙.

작년에 가을쯤에 아주 오래된 컴퓨터를 그나마 메인스트림으로 맞추게 되었습니다.
그전 스펙은 아주 처참했는데...

CPU: FX8300
MB: Asrock asrock pro3 970 r2.0
GPU: GTX 750 Ti (2015) > GTX 1050 Ti EXOC (2018)
RAM: DDR3 16gb

이러했습니다...(2019년)

2015년도에 아주 저렴하게 구입한
FX8300으로 오랫동안 버텼었습니다.
(그것도 오버클럭을 해서
4.0GHZ에 맞춰 놓고 사용했죠.)
그때 당시에는 오버클럭이
뭔지도 모르고
DDR3 메모리를 사용하던때라 
그냥 똥컴으로 당시 쓸 수 있는 건
닥치는 대로 끌어올려
2019년까지 사용했습니다.
컴퓨터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2019년까지 이걸 사용하기란...
그것도 작업용으로 사용을 했으니....

계절 바뀔 때마다 청소해주며
(오손도손 으흐흣)
꾸역꾸역 사용을 하다가.
목줄을 풀어주기로 하고 
라이젠 2젠 나올 때에 맞춰 새로 장만을 했습니다.
(2019년 8월)

새로운 스펙은 
CPU : 라이젠 3600
MB : Asus B450 tuf
GPU : GTX 1050 Ti EXOC (기존 GPU 그대로 사용)
RAM : Samsung 16gb x 2 

왜 AMD를 고르셨냐고
하셨을 수도 있지만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라이젠 2젠은
갓 성비 최고의 세대입니다.
가격과 성능 두 가지를 잡았지요.

또는 더 높은 성능으로
갈까도 생각했지만.
이 스펙에서 GPU만 바꿔도
다음 세대까지는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시 돈도 없었고요...)

이번 스펙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컴퓨터의 대한 덕질을 
더욱 자세하게 하게 됐습니다.
덕질을 더욱 자세하게...
뭔가 이상한 말인 거 같지만.
일단 머리 아픈 부분마저
공부를 하게 됐다는 의미... 가
되겠습니다 ㅎㅎ
추후에도 컴퓨터에 대한 
글을 써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