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들아 모여라! 사이버펑크 2077 출시 첫플레이 7시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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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W 게임

사이버펑크 2077 출시 첫플레이 7시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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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주행입니다
드디어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왔던 사이버펑크 2077 이 어제 출시 됬습니다!
출시하기 11주 전에 미리 예매를 해놨는데요
예매를 하니까 미리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정확히 20201210일 목요일
어제 오전 9시에 출시돼서 바로 플레이해봤습니다.

그래픽 옵션이 걱정이었다

저의 PC로 어느 정도 옵션을 해야 될까 했는데
1080p 울트라 옵션이 미리 적용이 되어 있더군요.
레이 트레이싱 옵션도 켜져 있었습니다~
DLSS 옵션은 자동으로 돼있었는데
일단 기본으로 돼있던 옵션으로 시작했습니다..
감당이 될지는 두고 봐야 아는 법이니까요.

추가 팁 : 하드웨어가 받쳐준다면
DLSS품질 또는 성능 , 고성능으로
맞춰서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화면을 움직일 때 부드러워집니다
모션 블러 를 적게로 설정해보시면
화면 움직일때 잔상들이 덜 생기더라고요.
모션 블러가 심하면 FPS 게임할 때
멀미가 나서리... 저 같은 분들은
설정을 저처럼 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DLSS란


정주행의 PC 스펙은?

제 컴퓨터 스펙은 이렇습니다
라이젠 3600 + 써모랩 트리니티
asus b450 tuf gaming plus
Gigabyte 2070 Super
Ram 32gb
Samsung PM981 M.2 nvme SSD 500gb

호라이즌 제로 던같은 AAAAAA 게임들을 구동해도
그래픽카드 팬 소리가 시끄럽다고 느껴진 적은 없는데요
사이버펑크 2077을 플레이 할시에는
좀 다소 시끄러웠습니다
온도가 많이 올라간 거 같은데요 한번 보실까요?

사펑 플레이 시 온도

게임 플레이시 온도는 이렇습니다.


제 방이 실내 온도가 많이 높은 편이라서 (실내 온도 27~28도)
이 정도 온도면 준수한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사이버펑크를 위해서
RTX 3080 사신 분들 계실 텐데
사이버펑크를 위해서 사신 거라면
정말 잘 장만하신 듯합니다..


새 게임으로 가즈아!


저는 인생 경로를 기업으로 정했습니다

과연 인생 경로가 스토리에 많은 영향을
미칠지는 다음 2회 차를 해봐야 알 거 같네요

정주행 이 Shake it...

여자 케릭으로 만들었는데
커마 똥 손인지라 성형 실패했네요...
미안하다 ... V


아까 말씀드렸던 인생 경로인 기업에서부터 시작!
블랙 기업!!?

1인칭 오픈 액션 RPG입니다
유사한 게임으로는 스카이림이 있네요 
(스카이림은 1인칭 3인칭 둘 다 됩니다)

캐릭터를 만들면 기본 스텟과
올릴 수 있는 스텟 포인트가 주어집니다.
이걸 특성 포인트라고 하는데요,
입맛에 따라 올려주시면 됩니다.
특성과 특전 포인트가 있는데
쉽게 말하자면
특성 포인트는 스텟 포인트
특전 포인트는 패시브 스킬을 올리는
포인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본 특성은 우선 5가지가 있는데요
빈자리 하나가 보이실 겁니다.
아마도 스토리 진행 시
풀리는 스텟이 아닐까 합니다.

신체
반사신경
테크 능력
지능
냉정


신체 - HP 스태미나 근접 무기 피해량
반사 신경 - 이속, 회피술, 치명타
태크 능력 - 방어력, 태크 무기 사용 가능, 잠긴 문 따기
지능 - 해킹 관련
냉정 - 치명타, 저항, 은신 관련
짧게 설명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자세한 건 다음 공략 스레드에서~

각각 20 레벨씩 올릴 수 있고
각 특전 포인트를 이용한 패시브 스킬을 배울 수 있는데요

신체 , 반사 신경은 3개의 스킬 트리
태크 지능 냉정은 2개의 스킬 트리가 있습니다.



특전 포인트는 각 특성의 관련된 행동을 하게 되면
스킬 진행 상황이 오르게 되어있습니다.
오르게 되면 특전 포인트 즉, 패시브를 올릴 수 있는 포인트가 
주어지거나 또는 관련된 또 다른 보너스가 주어집니다.

예시) 블레이드는 칼을 쓰면 스킬 진행이 됩니다.
개조는 아이템을 분해할 시 스킬 진행이 됩니다.

사이버웨어는 신체 개조입니다
신체 개조로 추가적인 빌드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근접 빌드 라면 근접 빌드 태그를
원거리 빌드라면 원거리
은신이면 인신, 추구하는 빌드에 따라
사이버웨어를 구해 착용하면 됩니다.


7시간동안 뻘짓좀 했다고 하지만
이제야 액트1를 깼다는 점이 좀 소름 돋았습니다.

스토리 볼륨은 더 깨 봐야 알겠지만
우선 지금으로서는 볼륨이
방대하다고 느껴집니다.

환자를 눕혀줬는데 사람을 쳐?
움직이지 말랬는데, NPC의 리액션이 궁금했던 나...




첫 7시간 동안 플레이한 소감


많은 게임들의 영향들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뛰어다니다가 앉음 을 누르며 슬라이딩을 할 때 다잉라이트
대미지 가격을 할 때는 FPS 식 RPG 느낌에 보더랜드와 데스티니
해킹은 워치도그 RPG류 다이얼로그와 스킬 트리는 위쳐와 파크라이 
밖을 돌아다닐 때는 워치도그와 GTA를 연상시켰습니다.
하지만 말만 연상시켰다고 할 뿐이지 전혀 다른 게임입니다

또한 단점도 가져왔는데...

스카이림/폴아웃 느낌의 버그랄까?ㅋㅋㅋ
가끔가다가 NPC들이 이상해질 때가 있습니다.

야..야!!! 괜찮아??? 무... 무섭잖아!!!


엘더스크롤이나 / 폴아웃 정도의
상호작용은 보여주진 않네요
물론 그 정도는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게임이 복잡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단점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임을 직접 해본 결과로
리뷰를 드리자면 
마케팅 측은 이 게임을 
마치 미래 시뮬레이터인 듯 홍보했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것에 상호작용이 가능한 것이 아니고
상호작용 할 수 있는 것이 적습니다
내가 미래 배경인 게임을 하는 것이고
그 세계관을 보고 듣는 것으로 느끼는 것
직접 모든 걸 체험하는 것은 아니란 것이죠
만약 가능하다면 5년이란
세월이 더 걸렸을지도 모르겠네요.
스카이림과 다잉 라이트 이 둘 게임을 봤을 때
이 게임은 다잉 라이트와 더 비슷합니다.
NPC들도 그냥 돌아다니는 오브잭트일 뿐
뭐 따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것이 없습니다
나를 빡치게 하는 미개한 길막이들

길을 비켜라!

 

검 타격감이 좋았다, 그래서 난 총대신 무쌍을 택했다


오래 기다린 팬들은 비평들이 쏟아지는데요
대부분 이유는 버그와 최적화 문제입니다.
이 부분은 저도 인정할 만큼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저는 기대는 했지만, 애타는 정도는 아니라
나쁜 평을 줄 수는 없었습니다.
애당초 자유도가 낮을 거라는 예상을 했었고
그 세계관과 풍경과 분위기 즉 바이브를
느끼고, 영화의 주인공이 되는 기분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은
기대만큼 뽑아냈다고 봅니다.

 돈이 없다면 자판기를 털어보자



버그는 좀 거슬릴 뿐
최적화는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고
상호작용은 기대 안 함.
미래 시뮬레이터? 구라인 거 처음부터 알았지요.
스카이림이 상호작용 다 가능해도
판타지 시뮬레이터라는 소리는 안 하잖아요?
상호작용 가득하고 자유도 높은 짱갓겜이지.
Fus Ro DAH!!





이상 장점과 단점을 적으며 리뷰를 끝마치겠습니다.
이후 사이버펑크에 대한 공략과 분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PROS / 장점

-영화 같은 게임 스토리 플레이가 가능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세계관을 느낄 수 있다
-스타일리시한 액션/ 시원시원한 배틀
-키우고 싶은 대로 키울 수 있는 RPG류
-RPG이지만 FPS다

CONS / 단점

자유도가 기대만큼 높진 않다
- 다이얼로그에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도
스토리에 영향 없음
버그가 많고 최적화의 문제
보기 불편한 그래픽들의 문제
- 직관적이지 않고 눈이 피로해지는게임 UI
- 네온 라이트들
(게임 내 여러 빛 부담되는 부분들이 존재함)
- NPC 지나치게 작은 대화 자막
(대신 한글 더빙으로 들으면 되니까 문제없음)

님 다리가 왜그래요?


아직은 최적화나 버그를 위해 패치가 필요할듯 보이고
엔딩을 봐야지 제대로 평을 할수 있을거 같네요
그럼 이만 전 사펑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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