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의 화폐가치? 하이퍼 카를 현실로 따지면 얼마 정도 할까?

주의: 재미로 글을 썼습니다
Dog소리가 많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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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적으로 사이버펑크 2077 세계관의 화폐는
€$ 유로 달러입니다 €$ (속어, 에디즈 = Eddies)
 

게임 플레이 도중에 
일식 점에서 타케무라와 
꼬치를 먹는데
아래 음식 진열에
가격이 홀로그램으로
표시되어있습니다.
이걸 보고 화폐 가치에 대해
궁금해지더라고요.

우선 게임 플레이 할때
종종 볼 수 있는
니콜라는 코카콜라의 패러디인 듯 보입니다

나이트 시티 자동판매기에서
니콜라는 한 캔당 10€$인데요 

콜라는 미국 평균 자동판매기 가격 
$1.50 ~ $2.00 정도 하고
도심에서는 훨씬 비쌀 수가 있습니다.
(뉴욕은 실제로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더 비쌀 수도 있습니다)

여기 보이시는 롤 4피스가 
2€$ 인걸 보면 
니콜라 한 캔 살 돈으로
롤 20피스를 사 먹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캘리포니아 롤입니다.
아주 소량의 재료가 들어가 있고
다른 롤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사 먹을 수가 있죠.

지금 롤의 피스 가격은 정확히 기억나진 않으나
6년 전에 제가 미국에서 살았을 때
타운 안에서 8피스가 3.99~4.99 였던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반을 나눈 가격은 4 피스에 1.99~2.50 정도 되겠네요.

<사이버펑크 2077 판매 - 재팬 타운
 현재 한국의 한 초밥집에 메뉴판입니다>

일반 초밥 같은 경우 10피스에 
사이버펑크 세계관에서는 14.00 €$

한국 초밥집에 메뉴판을 조사해봤는데
평균적으로 10 피스에
12,000 ~ 14,000 원에 파는 거 같습니다.
(물론 비싼 곳들도 있습니다.)

미국에서의 가격은 10 피스에
12불에서 15불 사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파는 지역도 잘 생각해야 됩니다.
도심일수록 가격이 더 높아집니다.

나이트 시티는 가상의 도시이지만
보시면 몬터레이와 샌루이스오비스포
사이에 위치한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곳이고
미래의 도심 지역이라고 한다면
물가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오히려 니콜라 한 캔에 10€$ 인건
이해가 되지만, 초밥의 가격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가능성 1

이 가게에서 음식을 먹은
타케무라는 이게 뭐냐면
뱉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합성 플라스틱? 을 이용해서
음식을 만드는 곳이 있는 가 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음식의 가격이 비교적
나이트 시티에서는 낮은 가격일 수 있습니다.

가능성 2
아니면 단순하게 설정 오류 일수도 있습니다.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환율 시세입니다
니콜라가 10€$이고 
한국의 원 가치는 
500원에 1€$입니다
그렇다면 5천 원 정도 되겠네요?
지금 현재 음료수를
자판기에서 뽑는다면
천 원에서 1,500 원가 평균적 이겠죠?

용량으로 봤을 때 250ml짜리
콜라 캔이 1500원입니다.
355ml 짜리라고 한다면
2130원인 가격입니다만
2천 원으로 측정 잡고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니콜라가 뚱뚱이 캔 모델이기도 해서
같은 용량을 잡은 것입니다.)

니콜라 5천 원 / 콜라 2천 원
  즉 2.5배에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로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대신 콜라를 아까 말씀드렸던
1.5불~2불에서 제일 높은 가격인
2불로 계산로 해보겠습니다.
니콜라 $5 / 콜라 2불
마찬가지로 2.5 배 차이입니다.

생각했던 거와는 다르게 니콜라와
비교하는 것이 의미가 없는 듯합니다.

사이버펑크 2077에서
가장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하이퍼카 급 귀네비어입니다.
가격은 225,000 유로달러

그리고 

그리고 대비되는 가격으로는
싼 가격 중 하나인 차량으로 
마이마이라는 이코노믹 급 차량입니다.
가격은 15,000 유로 달러

마이마이와 비교해볼 모델은
다임러 AG의 스마트입니다.
3세대 2019년도형이 3,400 만원이고
미국은 2만 5천 불인데
복잡하니
미국은 2만 5천 불
환율로 딱 떨어지는
3천만 원으로 잡겠습니다
(한국이 왜 더 비싼지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4백만 원이나 비싸네ㅡㅡ)

 

마이마이 15000€$
2달러가 1유로 달러고
1유로 달러가 500원입니다.
따라서 원으로 계산했을 땐 반값
달러로 계산하면 두배입니다.
사펑 환율 = 7,500,000원 / 30000불
스마트 30,000,000원/ 25000불
비교 
원 = 4배▼
달러 = 1.2배▲

이게 뭐야 XX

원 가치가 높아졌고
달러 가치가 낮아졌습니다
500원 = 1유로 달러 = 2 달러
천 원 = 4달러...

사달라 오케이!

뭐 때문에 이렇게 됐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정리해보자면
원이 가치가 더 높고
달러의 가치가 낮습니다.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되네요...
대충 마무리하고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이제 하이퍼 카의 차례입니다.
귀네비어 255,000€$
사펑 환율 = 1억 2천7백5십만 원 / 510000불

지금의 환율과 비교가 물론 안 되겠지만
비교를 하자면

원과 달러를 비교했을 때
1.1배 아주 살짝 넘는 비율입니다
(2020년 12월 25일)
현재 캘리포니아 최저시급이 시간당 12불
저희 한국은 시간당 8,590원입니다.

사이버펑크 세계관에서는 
미국의 달러 화폐 가치가 매우 낮습니다...
더 신기한 건 한국의 원의 가치가 더 높다니 ㅎㄷㄷ
물론 차트만 보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정도 차이면 사실 계산을 하지 않아도
물가 상승이 아니라 물가가 하락했다고 봐야 할 정도로
원의 가치가 높아졌습니다.
뭐 제가 경제학 전공이거나 뛰어나게 숫자에 능하지 않아서
이게 가치가 높아졌다고 해야 할지는 의문이지만

같은 가격으로 놓고 봤을 때
니콜라가 10 유로달러면
5천 원을 줘야지 살 수 있는 돈이 지만
달러로 계산한다면 20달러를 줘야 하는 상황이죠.
현실로 비교했을 땐 콜라를 사 먹을 때
10배를 주고 사 먹는 것이 됩니다.

부리토가 5유로 달러고
원으로는 2500원 / 달러로는 10 달러입니다.

이런 부리토가 말이죠.

아까 이야기에서 다시 추가하자면
롤이 4피스에 2유로 달러면
원으로 4피스에 천 원 / 달러로는 4 달러가 됩니다
초밥 10피스에 10 유로달러 고
원으로 5천 원 / 달러로 20달러입니다.
물론 사이버펑크 세계관에서 말이죠.
저희가 먹을 때 초밥 4피스에 한 2천 원이라 가정한다면
사이버펑크 세계관에서는 2/4 가격인 천 원이고
만약 그 천원이 지금 원의 2천 원 정도에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사이버펑크 세계의 한국의
최저시급이 대략
4250원 정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귀네비어를 사는 데는 
최저시급으로 몇 시간을 일하면
귀네비어를 살 수 있을까요?

다시 말해서
원에 가치가 500원 = 1유로 달러라면
255000 / 2
1억 2천7백5십만 원

대략 3만 시간입니다.
일주일에 풀타임 알바로
40시간을 일한다고 가정하고
한 달에 160시간을 일한다면
한 푼도 안 쓰고 16년을 벌어야
귀네비어를 살 수 있습니다...

...
미래도 만만치 않네요.

달러는 머리가 나빠서
계산을 포기했습니다.

현실로 돌아와서 저희가
최저시급으로 16년을 
한 푼도 안 사용하고
살 수 있는 차를 골라볼까요?

우선 빠르게 계산해서
저희 최저시급으로 16년을 일하면
2억 6천3백8십만 8만
이후 생략하겠습니다.
2억 6천이라면...

람보르기니 우루스 = 2억 5600만 원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6세대) GTS GS(3.8가솔린) = 2억 4,250만 원


...
...
...
...
...
...

 

 

 

그냥 V처럼 살면 몇 주만에 살 수 있습니다.

야 너두 할수 있어! V 처럼 인마!

결론 화폐가치를 비교해봤자

아. 무. 런. 의. 미. 없.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