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달링 인 더 프랑키스를 봤습니다.
흥미로웠습니다 제가 GAINAX를 좋아하기 때문에
GAINAX를 퇴사하고 킬라킬을 만든 제작사 TRIGGER의 작품이었기 때문에.
어떤 작품을 내놓을지 궁금했지요.
흥미로웠습니다 제가 1화를 보며.
코드 002 제로투(여주) 라는 독특한 소녀가 나오고... (머리의 뿔이 달렸다)
규룡이라는 존재 때문에 세계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로 변하고.
아이들이 로봇(프랑크스)을 타고, (그것도 남녀 쌍으로)
규룡과 맞서 싸웁니다...
여기까진 괜찮습니다.
점점 몰입도가 중반까지는 떨어지는데
아이들에 심리적 요소들이 많이 비춰지는 에피소드들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의문들이 점점 들기 시작합니다.
중국집도 아닌데 짬뽕
냄세가 나는겁니다.
그것도 GAINAX 풍으로!
자아 그렇다면 본론으로 들어가 보겟습니다.
어떤점이 그렇게 느끼게 만들었냐???
우선 첫번째 입니다.
1.아이들이 미지의 존재와 싸운다.
물론 이런 소재는 다른 작품에서도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달링 인 더 프랑키스는 조금 달랐습니다.
뭔가 애들이 심리적으로 나약했습니다.
소년과 소녀들이 미지의 존재와 싸운다.
어디서 들어본적 있지않으십니까?
왜 네가 자꾸 생각나는거냐 신지...
아이들은 어떤 시설에서 길러집니다. (네르프)
그리곤 남녀 패어로 로봇(프랑크스)에 타서 규룡들과 싸웁니다. (사도)
그래요 알고보니까 프랑크스가 규룡으로 만들어졌답니다 (에반게리온)
...
(프랑키스 조종석도 잘 보시면 제가 느끼는걸 느끼실수 있습니다)
신세기 달링 ♥
그리고 요놈들
파파(아빠) 라고 아이들이 전쟁터로 가는데
영상통해서 쳐보기만 하고, 뭐가 잘되고 있네
뭐가 잘안됬네 하는 꼬라지가 제레 같네요.
2.규룡의 존재
규룡의 존재는 인간이 마그마 에너지를 발견 하고 개발하면서
규룡이 그 에너지에 이끌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간들을 공격한다고? 하는데요.
규룡들은 인류의 적이아니었지요.
규룡의 우두머리인 규룡의 공주가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우리의 모든 상상은 가루가 되버리지요.
이건 규룡의 공주인데요 그녀는 유일하게 존재하는 규룡인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설명합니다. 인간이 문명을 갖기 전 ... 아니지
이세상에 지성이 있는 존재는 인간이 첫째가 아닌
규룡인들은 고대의 인간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하지만 외계의 적으로부터 침략을 당했지만
침략 방어의 성공했고, 그후에 올 공격을 대비해서 잠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하아..?
외계의 적이라?
3.외계의 적
그래요 규룡의 공주가 파이널 보스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녀와 주인공인 히로가
주인공 히로
△거대 프랑키스 스트렐리치아 아피스! (부활 진드래곤)
의 조정석에 들어가 가동을 하자...
규룡의 설명과 함께 나타나는 또 다른 미지의 적.
가랏 버스터 머신!!! 아차 이거 달링 인 더 프랑키스 였지 진짜 제목 길다 타자 치기 힘들다.
이 보라보라 녀석들의 이름은 VIRM
ㅅㄱ
갑자기 제레 X끼들이 배신을 때립니다
아 정확히 말하자면 두마리지만요
안그래 스팅어쿤? 그... 그러네요 코웬쿤...(진겟타)
VIRM에게 침식 당한 버스터 진 드래곤...
고대의 고룡인들이 인간들 처럼 문명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고있을때, VIRM이 갑자기 합류하자며
하나(정신 통일)가 되자고 권했지만... 누가 좋아하겠어요.
꺼지라고 했더니 전쟁 터지고, 지구 침략은 면했지만.
위험은 사라지진않은거죠. 그래서 규룡은 힘을 비축해두고
다시 VIRM의 침공을 대비하고 있었던것.
하지만 왜 규룡인들의 문명을 없어졌을까?
VIRM과의 100년 넘는 전쟁속에서 승리를 이뤄냈지만
문명은 먼지가 되버린거죠.
그래요...
이건 마치
천원돌파 그렌라간
규룡의 공주는 로제놈이고.
VIRM은 안티스파이럴 이었습니다.
규룡들은 알고보니 인류의 적이 아닌
진짜 적을 배척하기 위한 병기 였다니...
이건 마치 ...
톱을 노려라2 같군요...
규룡은 = 원래 지구의 수호자이자 아군이고.
우주괴수 = 진 우주괴수를 대항하기 위해 만들었지만 세월이 지나 잊혀지고
우주괴수로 사람들에게 인식된 버스터 머신.
아무래도 아군 같지 않으니까 때리긴 하는데 알고 보니 착하다는거네요.
그리고 또!
진겟타로보 세계최후의 날
초일체가 되어서 더욱 진화하자는 VIRM
이 둘 이름은 잘모르겠지만
저는 코웬과 스팅어라고 부르겠습니다.
코웬과 스팅어는 애니 진겟타로보에서 인간들을 조종해 조금씩 침략의 씨앗을 뿌려놨고.
VIRM도 마찬가지로, 수령인척 하여 인간들을 속이며 방어 수단에 함정을 파놓았음에
너무나도 비슷한 느낌적인 느낌을 받습니다.
이 기체의 오마주는
진드래곤
글을 계속 쓰면서도 생각이 나는게
꼬집어 볼께 많군요
2편에서도
더 많은것을 알아보도록 해요~
그럼 여러분! 정주행 이 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