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마지막 전투...
아군
△ 우리의 규룡 군단 멋있쪙♥
▽우주괴수 인줄만 알았던 버스터 머신과 인간 연합전 간지쩔엉♥
물론 로못물에 마지막 전투는 아마도 대규모 전투가 꽃이라고 할수잇겠죠.
근데 아마 마지막에 와서 "적군이 아군으로 합류하니까 든든하군"
이런 작품은 흔치않을겁니다.
아군 기체들
△ 프랑크스 (첫 우주전)
▽대 스페이스 간맨 (첫 우주전)
안그래도 오마주 투성인데, 원래는 지상전만 백날 하다가, 우주전으로 바뀌니
오마주라고 떠올릴 수밖에 없더라구요.
간맨은 원래 수인(나선족) 로봇, 프랑크스는 규룡을 베이스로 한 에반게리온 같은 로봇.
비슷한가요?
적군
이건 대 우주 전투라는거 빼고는 딱히 없네요.
달걀 어택
버스터 빔~ (이건 약간 저의 억지;;)
규룡+인간 VS VIRM이 화성에서의 대 전투후!
당연히 승리하지면, 적지를 부신게 아니니...
제로투가 규룡에서 엔진같은걸 뽑아내는데요.
이걸로 적지에 쳐들어가 VIRM모성에 쳐밖고 터트려 버릴 거 랍니다 (응?)
응? (가랏 매추리알!)
적지
△VIRM 모성
△버스터 머신 3호기 폭팔 대략 만년후, ㅎㄷㄷ
△안티 스파이럴 모성
젠장 다 거대하고 아름답다...
워프 타고 적지로 향하는 우리의 주인공들 ㅠㅠ
그렇게 시간이 지나 도착한다...
뿌앵 ㅠ
건들지 마라 , 부셔벌랑깨
팔은 줄께!
러시아 인형
아주 명확하게 오마주를 보여주고 있지않나요?
찾아다닌 노고에 박수를 짝짝짝
엔딩
뭔가 웃긴데 ㅋㅋㅋ
▲ 달링 인더 프랑키스 엔딩
▽톱을 노려라1,2 엔딩...
엔딩 보고 소름돋았습니다.
ㄱ...가...같은 세계관??? 일리가 없지 젠장!!
공통점
규룡의 오마주 = 안티 스파이럴 = 우주괴수 = 수인
규룡은 1탄에서 말씀드렸지만 원래 고대 인간으로 보시면 됩니다.
행성을 수호하는 존재로써 즉 인간의 적이라고 보면 안됬습니다.
병기로써 자신들을 변화를 주며 지성을 잃었는데...
이건 안티 스파이럴과 비슷한 점이있습니다.
안티 스파이럴은 자신들의 육체를 버리고, 모성에 가둔체
스스로 악역을 떠 맡아 버렸습니다.
지성을 버리고 모성을 지킬 방법, 육체를 버리고 우주를 구하는 방법
우주괴수는 원래 버스터 머신입니다, 사실 인류를 위협하는 존재가 아닌
진짜 우주괴수들의 대한 방어 대책이었지요. 즉 이 또한 수호자 역활 인거죠.
로제놈이 나선족을 억압했던 이유 또한 행성에 살고 있는 나선족
(인간+수인) 을 위해서 였습니다.
로제놈도 한때는 나선족 전사로 안티 스파이럴의 대항 하였지요.
하지만 패배로 몰락하여
생명체들의 생명부지를 위해 인간들을 땅속에서 살게 해야했지요.
인류를 구하기 위해 악역을 자처했던것.
제로투의 오마주 =레이=니아
이셋의 공통점은 모두 만들어 졌다는 겁니다.
제로투는 규룡의 공주의 유전자로 만들어진 "클론"
아야나미 레이는 릴리스의 영혼을 결합해 만든 "인형"
니아는 안티 스파리얼이 만든 "가상의 메신저".
여기까지 달링 인 더 프랑키스 의 대한 오마쥬를 알아봤습니다.
사실 오마쥬는 오마쥬이고 달링 인 더 프랑키스 자체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뭔가 내가 기억하는 장면들과 겹치는 부분들이
저를 소름 돋게 하더군요.
스토리도 스토리고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GAINAX의 딱지를 땐 , TRIGGER 만에 만화인것 같네요.
솔찍히 히로와 제로투 과거 회상 씬에서는 눈물 찔끔했지요 ㅠ
여운이 좀 남는데 이 여운을 다른 작품으로 채워야 겠네요!
이상 정주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