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주행입니다.
게임 추천을 해드릴까 합니다.
예전에 한 번 해봤던 게임인데
블로그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더
하게 된 인디 게임입니다.
이름 하여 Lethis Path Of Progress
심시티 처럼 경영 시뮬레이션이고요.
특이한건 현실적인것과는 좀 다른
스팀펑크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스팀스토어에서 판매 중입니다.
http://store.steampowered.com/app/359230/
출시일은 2015.06.25 으로 작년에 나왔고
가격은 $19.99 한국에선 2만 원꼴인데요.
다 좋은데 아쉬운 건 한글판이 없다는 점과
샌드박스 게임인 만큼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니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은 컨탠츠 대비에 좀 비싼 편이라는 겁니다.
한글판은 없지만 그렇게 어려운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들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쉬우실 수 있습니다,
다만 입문 장벽은 좀 높을 수도 있겠네요.
게임플레이는 대략 이렇습니다.
도시가 발전하며, 시민들이 요구하는 것들
음식, 제작, 물품 보급을 하면서
시민들에 레벨을 높히며 인구를 증가 하는 거지요.
텐트에서 →시작은트레일러 박스에서 여기까지 잘 왔지 Hustle harder. 빡세게→ 허름한 집 → 빌라 → 아파트
요구하는 것들은 대략 이렇습니다.
평범한 시민 NODOOONNGJAAA
음식, 술, 물, 빨래터, 약제, 엔터태인먼트 그리고고스트 버스터!
제령사 등등 있습니다.
귀족(부자)
오토마톤(스팀로봇), 옷, 보석, 카패, 스파
인구층 타입은 두가지
LETHIS에서는 특이한 시스탬이 있으니
바로 워커 시스탬이라고 합니다.
이 워커 시스탬은 심시티 계념처럼
지역에 영향을 주는 거리가 있는 반면
워커 시스탬은 그 길에 돌아다니면서
직접 서비스를 가져다 주는 띵동?
그런 시스탬입니다.
워커는 돌아다니면서 곳곳 방문을해
필요한 서비스를 주지만
길을 잘못만들거나 꼬불꼬불 하게 만들면
워커가 유용하게 못돌아다니는 면을 보이네요 거지 같은 AI
그래서 전 직사각으로 길을 만들고 그주위 집들을 짓고
이어지는 길들은 죄다 막아버렸습니다.
이렇게 마구마구 만들다보면
제작과 서비스를 돌아가게 만드려면
필요한 게 있으니
그건 바로 노동력(인력)
숭배해라 노동 파WER!!!!!!
현실적으로 봤을때, 알바가 없다면 아마 가계도 안돌아가겠죠?
음... 알바인게 문제가 아니고 일단 사람이 있어야 모든지 다 돌아간다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집을 너무 많이 지으면
곡물이 많이 들고, 무직이 많아지며
무직이 너무 많아지면 시민들이 항의 합니다.
그렇다고 일거리가 많아져도
사람들이 부족해서 일들이 100%로 돌아가지 않으니.
머리 써가면서 적당하게 늘려가야 됩니다.
특이한 LETHIS 세계관
내 도시는 곡식 부자다!
스팀펑크 심시티가 제일 이 게임을 표현하기가 적합한 거 같습니다.
90년도 게임들에 느낌을 잘표현하고
섬세한 그래픽 또한 놓칠 수 없는데요.
아쉬운 점은 더욱 많은 컨탠츠가 없다는 게 흠입니다.
만약 DLC 확장팩, MOD, 또는 한글판으로 나온다면
부쳐주는 재미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안나오잖아!)
비록 스케일 큰 게임은 아니지만
디테일하게 잘 만들어낸 인디 게임
Lethis Path Of Progress
한번 플레이 어떠신가요?
이상 정주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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