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아서 하루만에 다 끝냈다 카타나 제로!

안녕하세요 정주행입니다.
최근에 신작 게임들을 물색하며
여러 리뷰들을 보며 게임 선별을 해봤습니다.
그중 이제 눈에 들어왔던 게임
카타나 제로를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카타나 제로 
2019년 4월 18일 발매한 게임인데요.
느와르 핵앤 슬래쉬 플랫폼 장르라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4시간정도도 안되는 짧은 플레이 타임이었지만
짧은 플레이 이면서도 저에게 강렬하게 다가온 게임이었습니다.

카타나 제로의 주인공은 살인청부를 받고,
자신의 과거를 알아내는 스토리로 
예지 능력을 사용합니다. 
또 특수능력으로 시간을 느려지게 하는 블렛타임이 있습니다.
예지+블렛타임 스고이.

유다희

조금은 고난이도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무한 라이프입니다 미친듯이 반복하세요! 
게다가 느린 플레이도 아니라 속도감이 있어서
컨트롤만 쌉마스터 한다면 앤딩까지 문제없습니다.

너도 없애버릴꺼야!

스토리 진행할때 여러 대사 선택지가 있는데 
뭐 진엔딩을 보겠거니 하거나 그런 파급은 없습니다.
그냥 맘대로 선택해서 진행하셔도 됩니다 단!
엔딩에 대한 특별한 분기점이 없을뿐, 
주고받는 대사들은 조금씩은 달라집니다 ㅎㅎ

아이탬을 사용하라굳!

게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꿀팁 드립니다~
스태이지 초반에 총쓰는 놈들이 없어서 쉽게 발라버릴수가 있는데요.
처음에는 무대포로 썰어버리시면됩니다만
이제 총든 놈들이 많이 나올시 패드 던져버리고 싶은 구간 몇개가 나옵니다.
막힐때에 대한 꿀팁입니다.

1.몇번 죽으며 맵 지형들을 파악해놓고 여러 루트 공략(아이템,함정을 활용)
2.총든놈들은 구르기 아니면 가속으로 총튕기기 
3.방패경찰은 뒤잡으로 잡아야됩니다
(이 X끼들은 총도 쏘기때문에 총쏠 타이밍에 구르기 해서 뒤잡 아니면 총튕기고 구르기 뒤잡)
4.보스전은 어렵겠지만 패턴을 조금씩은 외워두면 싸우기 수월!
 
이정도면 아마 엔딩까지 어려운것 없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아까 말했듯 주인공은 예지를 한다고 했는데,
플레이를 하고 성공을 했을때 리플레이를 하면 이렇게 하면되겠지.. 또는 통하지 않을꺼야... 라는 말을 합니다.
아마 머릿속에서 예지로 시뮬레이션을 하는것 같은데 
눈에 뛰는것 하나더 말하자면 예지를 시작하기전에 음악을 트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마치 음악이 예지하는데 더 집중하게 해준다던가 ㅎㅎ

스토리가 진짜 예술입니다, 예상이 될법한 복선들이 많이 깔려있지만,
결론적으로 다음 후속작을 기다려야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요... DLC던 뭐던 게임 스토리를 끝내는건 후속작이 나와야한답니다.
근데 우선 스토리 하나로 게임이 지루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칭찬해~
한글판으로의 번역도 잘되어있으니, 선택지 고르기도 깔끔하고 좋습니다~

플레이액션은 타격감에서 쾌감을 느낄수 있어서 
계속 죽을때 빡치고 게임 꺼버리고 싶다가...도?
계속 밀고 들어가다보니... 엔딩이더라구요? ㅋㅋ

여러분들도 한번 플레이 해보시는것 어떤가요?

카타나 제로 플레이 잇 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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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머리 사무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