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주행입니다.
2019 한국 드라마 추천 해보려고하는데.
제가 드라마를 자주 시청하진 않습니다.
나온것들중 몰아서 TV로 무료시청을
완결이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봅니다.
그래서 좀 늦은감이 있죠 허허
물론 보신분들이 많겠지만
늦게 나마 재밌는 드라마 하나 정주행하게되어
추천해드리려고합니다.

제목: 호텔 델루나 (HOTEL DEL LUNA)
채널: TvN
장르: 호러/ 로맨스 / 드라마
방송: 2019년 7월 13일~ 9월 1일
방송횟수: 16부작
스토리
명동 한복판에서 특별한 손님들만 상대로 천년째 영업중인 호텔이 있다
이름하여 호텔 델루나. 아무나 함부로 이용할수 없는 이 호텔은
일반 손님들이 아닌 죽은 자만이 사용할수 있는것이다.
그리고 그곳엔 델루나의 사장 장만월이 살고 있다.
장만월은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을 새로운 지배인으로 점찍고,
찬성에게 특별한 생일 선물을 선사하는데.
등장인물 소개










등장인물 관계도



장만월 역활에 이지은님에 공이 큰 드라마인것 같습니다.
이쁘시고 또 이쁘게 연기를 잘하셔서 혼이 빨려들어갔습니다☆.

개그씬 또한 잘 어울리시구요 호호호

여진구님 구찬성 배역 내내 항상 뭔가 걱정되는 표정이었는데
이런 표정 치유 됩니다~
로코까지는 주된 내용은 아니지만 가끔 약빤 전개들도 있는데요.
김준현 왕팬인 장만월에게 구찬성이 김준현에게 싸인 받는 장면은 관건이었습니다ㅎㅎ.



짤막하게 하나더 말씀드리자면
마고신 역할을 맡은 서이숙님은 다중 배역을 소화하시는데
정말 재미있게 연기를 잘하셨습니다.
트리비아
보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많이 떠올랐습니다.
애니매니아인 저로써는 XXX HOLIC이라는 작품도 떠오르구요.
죽은자만이 묶는 객실을 제공한다는 면에서 "신들을 위한 목욕탕"이 떠올랐습니다.
XXX HOLIC은 아마도 초자연적인 이벤트들을 해결하는 부분이
호텔 델루나와 많이 유사해서 떠올랐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HOTEL DEL LUNA라고 표기가 되어있는데
HOTEL DEL LUNA는 잘못된 스페인어 라고 합니다.
HOTEL DE LUNA 호텔 데루나 또는 HOTEL DE LA LUNA 호텔 데라루나 가 맞다고 합니다.
어찌됬건 재밌게 잘봤습니다 또 재밌는 작품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스포일러)

마지막회에서 김수현님이 쿠키영상에서
호텔 블루문의 사장님 느낌으로 나옵니다.
왠지 후속작 2편이 나올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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