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주행입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소울라잌 게임이라고 해서
더 썰~즤 게임 플레이를 보았는데요.
혹평이 상당해서 망설였지만
스토리가 궁금해서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그럼 더 썰~~즤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토리
시작은 이러합니다...
소울라이크 게임이라서 기대했던 무명의 플레이어가 아닌 워렌이라는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이 세계관에서는 CREO라는 기관이 등장하는데요, 이 CREO 라는 기관은 지구적 환경문제를 해결하려 드는
거의 유일한 기관입니다. CREO는 구호활동 명목하에 장애인이 된 사람들을 위한 인공 외골격인 리그를 만들고
불구들을 채용합니다.
주인공 워랜은 반신불구 CREO 라는 회사에 입사 하며 첫출근 하며 헬게이트가 열리는 상황입니다.
이때 반신 불구인 워렌은 리그라는 외골격 수트 이식 수술을 받는데 AI가 맛이가 버려서 마취를 못받고
이식 수술을 받느라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기절해버립니다.
리그를 설치 할때 칩 또한 뇌에 이식하게 되는데. 서지 현상으로 칩 이식 받은 사람들과, AI들이 맛이 가버리게됩니다.
서지 현상 (Surge) = 급격한 전력 증가.
서지 현상이 일어나고도 주인공 워렌이 멀쩡할수 있었던 이유는 리그를 이식 받고 동력 파워 코어에 문제가 생겨
서지 현상을 피할수 있었습니다.
반응이 없는 워렌을 사망이라 치부하고 재활용을 하려 하는 드론을 보며 놀라며 기절에서 깨어납니다.
그 후 버려진 생산동에서 파워 코어를 재정비하고, 메디베이에서 샐리라는 여자에게 연락을 받으며 유일한
제정신이며 갇혀있는 샐리를 구하러 생산동 B로 향합니다.
게임플레이
주의: 주관적인 리뷰를 하겠습니다.
기본 소울라이크류 게임들과는 차별화를 주려고한 느낌이 보입니다.
체력 기력 에너지가 있는데. 체력과 기력은 저희가 아는 기존 시스탬과 같습니다.
헌데 에너지 바는 적을 타격 함으로 체워지며, 사용 용도가 많습니다.
체력을 체우거나, 버프, 드론 공격, 처형할때 필요한 용도로 쓰입니다.
처형
적의 부위를 타격해서 약해지게 하며 모은 에너지로 처형을 하며 적의 신체 부위를 절단합니다.
처음 처형한 적의 부위로 설계도를 얻을수 있고, 부위 재련 또는 업그레이드를 위한 재료를 얻을수 있습니다.
워렌 뇌 임플란트 칩셋을 게임 플레이하면서 얻을수 있는데, 플레이어들 기량에 따라 장착해서 원할한 플레이를
즐길수 있기 때문에, 이 게임의 장점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장점 이야기 해드렸으니 이제 단점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합니다.
길찾기. 길찾기. 길찾기.
아마 대부분 플레이 해보신분들이라면
100프로 공감하시는 부분일수도 있습니다.
첫회차떄 길찾기는 거의 헬수준입니다.
쉽게 설명해드리자면.
쇼트컷을 열수있는 길이 거의 60프로입니다.
한마디로 낚이는 길이 천지입니다.
왼쪽길이 있고 오른쪽길이 있다면
왼쪽길이 쇼트컷이고, 오른쪽길이 맞는 길이라고 하면.
오른쪽길로 갈경우 또 갈림길이 몇개 더 나옵니다.
이게 말로 들었을때는 체감 못하실수도 있는데.
플레이 할땐 진짜 지칩니다. 게다가 소울 라이크류 게임이라 더더욱 지칩니다.
타격감
더서지 타격감은 좀 묵직합니다. 시원하기보다는 살짝 답답한 맛이 있어서
때리는 맛이 좀 아쉽습니다. 게다가 대부분 둔기 타입 무기라 속도도 느린편입니다.
근데 이게 바로 소울라이크류의 게임 묘미 아닐까 싶지만
전 개인적으로 스트레스좀 받았습니다 ㅎㅎ
스토리 텔링
생각보다 무게감이 낮으며 스토리 텔링에 몰입이 잘안되더군요.
아주 매력적인 스토리 일수도 있엇는데...
다크소울 처럼 플레이어 스토리를 추측할수 있게 하는 오브젝트가 있는 반면에
NPC들에게 어떻게 된거냐고 일일이 물어보고, 구구절절 설명을 듣는데
NPC들도 모른다고 합니다. (응?)
후반부에 알아가긴 하는데 초반부터 몰입도가 확 떨어져 버린 탓인지
알고 싶지도 않아지고 빨리 깨버리고 싶다는 느낌이 들기 까지도 합니다.
요약하자면 차별된 소울라이크 시스탬 아니 그냥 하드코어 액션 RPG라고 보겠습니다.
소울라이크라고 분류할수 없는것이 소울라이크류 만에 맛을 잘 못살렸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장점:신체부위 타깃 시스템,임플란트,액션(?)
단점: 맵구성, 타격감, 스토리텔링, 기타 등등 전부다.
그래도...
한번쯤은 해볼만한 게임인것 같습니다.
다만 다크소울과 비교하면서 한다는것을 배제하면 좋을것같습니다.
만약 다크소울보다 먼저 나왔다면 혁신적인 게임이 되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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