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실사영화 흥행 참패의 원인 냉정한 리뷰!

안녕하세요 정주행입니다, 
블리치 실사 영화... 일단 배급을 NETFLIX 과 WB JAPAN 했으며
Rotten Tomato 로튼 토메이토 신선도 점수가 80점이라
아주 쬐금... 신뢰를 갖고 시청을 해보았습니다. 헷...

본격적인 냉정한 리뷰 들어가 보겠습니다

영화 블리치 (실사판) 2018
개봉일 2018 7월 20일
제작비 : 360만 달러 
월드 오피스: 320만 달러...
원작:쿠보 타이토의 만화 블리치가 원작.

사실 할리우드 에서 제작될 예정이었지만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할리우드에서 제작되었다고 해도...

스토리 ★★★☆☆

쿠로사키 이치고

원작과 좀 다른점이 있습니다

원작 사신대행편 루키아를 만나 사신이 됨> 그랜드 피셔 > 이시다 우류 등장 > 루키아 연행
이런식으로 흘러간다면
실사 영화에선 루키아를 만나 사신이됨 > 이시다 우류 등장 > 렌지와 바쿠야 등장 > 그랜드 피셔 > 루키아 연행
이런식입니다. 

루키아

결과적으로는 영화 러닝타임에 맞춰서 만드려니 이음세를 잘매꿧다고는 생각이 듭니다.
HURRYYYYYYYYYYYYY 어차피 빠른 전개는 이미 예상한 일이라.
스토리는 크게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한마디로 원작에는 충실 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다!

배우 / 연기 ★☆☆☆☆

배우들의 연기력은 전체적으로 많이 아쉽습니다.

스토리 극초반은 조금 그럴싸 해보였습니다.
주인공인 이치고가 만화에서는 오렌지 머리으로 염색한 양아치 같~지~만~ 정의의 사도 라는 느낌이었다면
실사판에서는 그냥 양아치 같습니다.

여튼 원작에서는 쿠로사키 잇신과 이치고는 코미컬한 부자지간의 싸움을 한다면
실사판에서 이치고는 그냥 아빠한태 개기는 양아치 아들입니다.
게다가 유즈와 카린은 그런 둘을 보면서 아빠 탓을 하는데.
잇신이 정말 불쌍해 보이더라구요.
분위기를 잘 못이끌어가는 듯한 느낌.

배우 선정... 잘 못골랐습니다 감독님 젠장...

바쿠야...?

렌지

 

왼쪽 루키아, 오른쪽 이노우에

뭔가 자연스러운 느낌은 없고, 만들어놓은 판에 배역들을 어떻게든 끼어 맞춰보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한마디 하자면 배우들을 누가 섭외했던간에 좀 반성하자, 대신 차드 섭외한건 칭잔!

개인적인 생각으로 배스트 각도입니다

비쥬얼 이펙트 CG ★★★☆☆

나 이뻐?

 

그랜드 피셔

모든 제작비를 CG에다가 떄려 밖은 것만 같더라구요.
특히 호로 연출은 박수 쳐줄만큼 잘 그려냈습니다.

하지만~ 어색한건 연기때문일까요? CG 연출일까요?

활 좀 작게 만들어 주면 안됬었니??

사미환 지못미...

한마디 하자면 작정하고 만들지 않는다면 베틀물... 실사판 만들 이유 있을까?

사운드 ★★☆☆☆

사운드는 적절하게 배치한것 같다가도 좀 비어부분이 있었습니다.
베틀 씬이라던가 안어울리는 사운드를 갖다가 끼어넣은듯한 느낌 이랄까...

아바라이 렌지와 이치고의 전투씬에서는
렌지의 사미환 소리가 벌레 날라다니는 소리로 들리고...
쩝...

다른건 비평이지만 유즈는 너무 귀엽습니다!

사실 이 영화를 보면서도 그렇고, 이글을 쓰면서도 그렇고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에효...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작정하고 만들지 않는다면 
애니 실사판은 힘들것 같습니다. 특히 배틀물!
이건 CG 처리도 CG처리지만 만약 배우들이 연기를 해야된다면
부디! 부디! 배틀 씬을 어색한체로 냅두지 말고 한장면 한장면 장인 처럼 만들어야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여러 모로 또 하나의 실사판 아쉬운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블리치 실사 영화 리뷰 였습니다. 
막상 리뷰를 써보니 리뷰도 재미없을것 같네요 ㅋㅋㅋ